- 지난 16일 설치 이후 총 72건 민원 처리
- 군민 불안감 해소와 신속해결 호응 커...

전남 영암경찰서 전화민원상담소의 모습
전남 영암경찰서 전화민원상담소의 모습

[일요서울ㅣ영암 조광태 기자] 전남 영암경찰서(서장 양회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개인 위생 관리의 필요성이 중요시되고 있는 시점에서 경찰서 방문 민원인 대상 해당 사무실을 방문하지 않고 차량대기 상태에서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전화 민원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 절차는 민원인이 경찰서 방문 시 정문 안내소에서 해당 기능으로 전화연결, 민원 접수, 상담 처리하고 민원 서류가 발급될 때까지 차량이나 민원상담소에서 대기하면 민원서류가 발급되어 대기 중인 민원인에게 서류를 가져다주는 방식으로 지난 달 16일 원스톱 전화 민원 상담소가 설치된 이후, 총 72건의 민원을 처리하였으며(4.2기준)

이에 민원인들은 “약간의 불편함이 있지만 전국이 코로나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점에서 시기적절한 대안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암경찰서 관계자는 코로나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이때,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인 원스톱 상담소를 통해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들이 코로나19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을 잠재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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