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형균 기자]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해 오던 경남 사천시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다. 

사천의 '코로나19' 첫 확진자는 20대 해외입국자로 지난 2일 오후 8시 30분쯤 최종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 해외입국자는 2월 26일부터 영국, 아이슬란드 등에 체류하다가 지난 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진주시가 운영하는 전세버스로 서진주 IC까지 이동했고 이후 사천시 관용차량으로 입국자 임시검사시설로 이송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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