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관내 학원·교습소의 방역 강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방역물품(살균소독제)을 추가 지원했다.(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지난 1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관내 학원·교습소의 방역 강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방역물품(살균소독제)을 추가 지원했다.(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관내 학원·교습소의 방역 강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1일 방역물품(살균소독제)을 추가 지원했다.

3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관내 1,600여 개 학원·교습소에 살균소독제를 배부해 학원과 교습소에 대한 일제 방역을 철저하게 실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뤄졌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원의 평균면적 기준으로 면적에 따라 물량을 산정해 지원하고 최대한 빠른 지원을 위해 택배서비스를 통해 각 학원 및 교습소로 직접 배부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말 학원연합회와 연계해 거점학원과 교육청에서 신속하게 학원 등에 위생물품(손소독제)을 지원했다. 현재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 등에 방역소독 철저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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