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청년회, 체육회 등 관내 모든 단체들 방역 동참

황성동 일제방역의 날 운영.
황성동 일제방역의 날 운영.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경주시 황성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자생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버스정류장 및 야외운동기구, 체육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지에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3일 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번 방역은 경주시에서 매주 수요일 운영하는 ‘일제 방역의 날(청정데이)’에 맞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청년회, 체육회 등 관내 모든 단체들이 동참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동균 황성동장 “매주 수요일은 생활 속 방역을 실천하는 날로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자발적인 소독활동에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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