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에 배우 공효진과 려원이 깜짝 출연해 여배우들만의 은밀한 파티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 =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MBC 제공)
사진 =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MBC 제공)

봄맞이 보수 작업으로 공사판을 방불케 하는 손담비의 담비하우스에 여배우들이 모여 절친을 위한 생일파티를 준비한 것.

먼지 가득한 집 안을 장신구로 화려하게 치장하는 손담비의 엉뚱 발랄함과 어김없이 터져 나오는 '망손'을 능가하는 슈퍼 '망손'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손만 대면 사고를 치는 신흥 '망손'의 주인공은 공효진.

여기에 '려원'은 초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며 맏언니 같은 든든함으로 왁자지껄 절친들의 사건사고(?)를 해결해나간다고. 또, 이들은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며 삼겹살 먹방 준비에 나선다. 공효진은 "4명이 고기를 먹는데 4인분을 사 오면 어떡해. 이게 끝이야?"라며 계속해서 불만을 표출, 이에 뻔뻔하게 응수하는 손담비의 모습은 지금껏 몰랐던 여배우들의 현실 친구 케미를 엿보게 해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예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공효진의 평소 일상은 어떨지, 특급 셀럽들의 좌충우돌 공사판 파티는 어떻게 진행되어 갈지, 파티로 한껏 텐션 업된 여배우들의 유쾌한 모습을 담은  MBC 나 혼자 산다 오늘(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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