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오는 15일은 여야가 정면 승부를 펼치는 날이다. 이번 21대 총선은 차기 대권으로 가는 길목이다. 여기서 승기를 잡는 당이 이후 치러질 대선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각 정당에게 이번 총선이 치열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국민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국회의원의 임기는 4년이다. 투표를 통해 대한민국의 향후 4년간 향방이 정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안갯속에 휩싸여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 선거법 개정안, 코로나19 등 각종 변수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혼돈 그 자체인 이번 선거에서 승자는 누가 될까.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일요서울은 정치에 노련한 각 권역의 언론 매체 정치부장들에게 21대 총선 전망을 물었다. 4.15총선 현장 속으로 한 발 먼저 들어가 보자.

- 21대 총선 시대 개막…우리 지역 표심은 어떨까
- 선거법 개정안·선거구 획정·비례정당 등 변수 多

바야흐로 4.15총선 시대가 개막됐다. 지난 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면서 총선 출마자들은 신발 끈을 조여 맸다. 총선 분위기가 본격적으로 형성되면서 ‘과연 누가 당선되는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21대 총선은 문재인 정부가 임기 반환점을 돈 후로 치르는 첫 선거다. 이럴 경우 당초 정권 심판론이 탄력을 받기 마련이다. 야당은 이를 무기로 잡아들고 선거 국면에서 코로나19 대처, 경제 불황 등을 거론하며 연일 정권 심판론을 띄우고 있다. 

하지만 이번 선거의 가장 큰 특징은 ‘예측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변수가 워낙 다양하다. 지난해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선거 역사상 최초로 만18세도 투표가 가능해졌다. 개정안에 함께 포함된 준(準)연동형 비례대표제(이하 연비제)도 한몫했다. 각 정당은 우후죽순 비례 위성정당을 창당하는 모습을 국민께 보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태 등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정치 관련 이슈가 산적해 있다. 

총선 출마자들은 한목소리로 ‘준엄한 국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외치며 심판자 국민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과연 민심은 어디를 향할까. 선거가 치열해질수록 당선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건 당연지사다. 

일요서울은 민심을 미리 맛보고자 각 지역 매체의 정치부장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오랜 시간 정치와 함께 호흡해 온 선수들은 역대 가장 혼란스러운 이번 선거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그들에게 전반적인 21대 총선 전망, 21대 국회 및 각 지역별 정당 예상 의석수를 물었다. 

“21대 총선, 변수 많아 예측 어렵다”

각 지역의 정치 ‘선수’들은 이번 선거 결과를 쉽게 예단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일요서울은 서울·경기·인천·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광주·전남·전북·대전·세종·충남·충북·강원·제주 총 17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서울 2명, 경기·인천·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광주·전남·전북·대전·세종·충남·충북·강원·제주 각각 1명의 부장에게 물었다. 충남과 세종의 경우 충청권으로 묶어 한 매체로부터 답변을 얻었다.

오는 21대 총선이 어떻게 치러질 것으로 전망하는지 물어본 결과, 쉬이 결론을 낼 수 없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대구, 경북, 전북, 충북, 충남과 세종, 대전 등 총 7곳의 지역에서 이 같이 답변해 41.17%를 차지했다. 이는 이번 정치권의 흐름이 그만큼 역동적이었다는 방증이다. 

특히 이번 선거는 연비제의 영향도 크게 미쳤다. TK(대구·경북) 관계자에 따르면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비례대표 위성 정당이 통합하는 형태의 정당연합이 이뤄질 수 있어 정확한 수가 예측하기 어렵다. 

더불어민주당은 비례연합정당 형태로 더불어시민당과 함께하고 있다. 다만 손혜원 무소속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열린민주당 역시 민주당계 비례정당으로 분류되고 있다. 현재 민주당은 열린민주당과 거리를 두고 있지만, 선거 이후 세 정당이 연합할 가능성도 있다고 본 것이다. 

또 미래통합당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창당해 비례정당 득표를 끌어오고 있다. 두 정당 역시 선거 이후 통합할 수 있다고 염두에 둔 것이다. 이처럼 각 정당 간 연합 여부를 감안한다면 총 예상 의석수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여당 혹은 야당이 승리할 것으로 보는 의견은 동수를 기록해 박빙을 예고했다(여당 승리 서울①, 인천, 광주, 전남, 강원 총 5곳·29.41%, 야당 승리 서울②, 경기, 부산, 울산, 경남 총 5곳·29.41%). 제주는 기타·무응답을 선택했다.

여당의 경우 ‘안정적 국정운영’을 내세우며 유권자에게 지지를 구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집권 후반기에 접어든 지금, 당초 계획했던 국정 계획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서는 여당이 제1당이 돼야 한다는 논리다. 역으로 20대 국회 당시 야당이 발목을 잡아 국정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는 ‘야당 심판론’을 꺼내들고 있다.

반면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지적하는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난관 중 하나로 꼽히는 경제 분야에 대해 거침없는 맹폭을 퍼붓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제1당에 올라 차기 정권 탈환까지 쭉 뻗어나가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한 정당이 우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답변에는 지역적 특색이 묻어 나오는 경향도 감지됐다. 

보수세가 강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등은 일제히 정권 중간 심판으로 인해 야당이 승리할 것이라고 봤다. 이와 달리 전남과 광주는 여당의 손을 들어줬다. 다만 전북의 경우 예측이 어렵다고 답변해 눈에 띄었다.

수도권 민심의 경우 두 곳을 조사한 서울은 각각 여당 승리와 야당 승리로 상반된 대답을 했다. 서울은 권역 내에서도 각 선거구별로 당세가 판이해 쉽게 당선 결과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특징이 나타난 것이다. 이와 더불어 정당보다 인물론이 두각을 드러내는 충청권(충남, 충북, 세종)은 모두 예측 어렵다는 답변을 해 지역 특색을 나타냈다.

수도권 ‘현행 유지’ 與野 우세 ‘비등’

21대 국회에서 각 정당이 비례대표 의석수를 포함해 어느 정도의 의석수를 가져가게 될지 예측하는 질문 역시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았다. 다만 현행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답변이 23.52%로 근소하게 앞섰다.

특히 이 같은 흐름은 수도권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의석수 전망을 현행 유지라고 답변한 곳은 서울①, 경기, 인천 제주 총 4곳으로 전체의 23.52%를 차지한다. 수도권은 모두 21대 국회 역시 현재와 유사하게 구성될 것이라 본 것이다. 다만 또 다른 서울 지역 답변자는 기타 의견을 내놨다.

그는 의석수 전반에서는 통합당이 민주당보다 우세하지만, 통합당 역시 과반을 넘기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민주당과 더시민당,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앞설 것이라고 보는 시각은 이번에도 각각 3표(17.64%)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전남, 광주, 강원 등이 여당이 과반의석(150+∝)을 차지할 것이라고 봤다. 그렇지만 이를 장담하기는 어렵다고 확답을 피했다. 이번에 처음 시행되는 연비제 때문에 각 비례정당에게 어느 정도의 의석수가 배분될지 가늠하기 어렵고, 비례대표 의석수에 따라 어느 정당이 우위를 차지하는지가 가려진다는 게 그들의 주장이다. 

반면 부산, 울산, 경남은 통합당이 과반의석(150+∝)을 얻게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들은 정권 심판론이 유효할 것이라고 봤다. 바로 문재인 정부의 약점으로 꼽히는 경제 문제와 이번 코로나19 대처가 민심에 영향을 미쳤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이번에도 지역의 정치 성향이 답변에 반영된 결과가 도출된 것이다. 

다만 부울경 이외에도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알려진 TK는 예측 어렵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TK 관계자는 “미래통합당이나 미래한국당을 합한 야당의 경우 의석수가 과반 이상을 살짝 넘길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여 이곳 지역 민심도 부울경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음을 시사했다.

특히 TK지역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여당의 대처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다. TK지역 관계자들은 코로나19와 경제 문제가 여당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선거는 예년보다 지형도 자체가 달라져 쉽게 결론짓기 어렵다는 게 대다수 정치권 관계자들의 견해다. 21대 국회 전체 의석수 전망 역시 ‘예측 어렵다’는 답변이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밝힌 대구와 경북을 비롯해 전북, 충북, 충남·세종, 대전 등 총 6개의 지역구(35.29%)가 이처럼 답변했다. 

충청권 관계자는 21대 국회 의석수 전망에 대해 “도무지 쉽게 말씀드릴 수 없을 것 같다”며 난색을 표했다. 그는 “(이번에는 연비제 통과로 인해) 만18세도 유권자가 됐다”며 “게다가 충청의 경우 현역 주자들이 매우 많이 바뀌었다”라며 특히 결과를 속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모르겠다”지만…지역색 여전

그렇다면 각 지역구의 흐름은 어떨까. 각 매체의 정치부장과 국회반장들은 그 지역의 정세를 꿰뚫고 있기 마련이다. 일요서울은 현미경으로 각 지역을 속속들이 살펴봤다.

각 지역별로는 민주당 우세가 통합당 우세보다 소폭 높았다. 서울①, 인천, 강원, 제주 등이 지역에서 민주당이 과반 의석 이상을 가져갈 것이라고 봐 전체의 23.52%를 차지했다. 다만 또 다른 서울 지역 답변자는 민주당이 의석 다수를 가져가지만, 통합당이 선방했다는 평가를 얻게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20대 국회 서울 지역 49곳에 대한 의석 분포는 ▲민주 33석 ▲통합 11석 ▲더시민 1석 ▲열린민주 1석 ▲무소속 2석 ▲한국경제 1석 등이다. 민주당과 비례연합정당 관계인 더시민의 경우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금천 현역 이훈 의원이 당적을 옮겼다. 열린민주당은 당초 더불어민주당에서 무소속으로 당적을 변경한 손혜원 의원이 새 둥지를 틀었다.

무소속은 서울 관악갑에 출마하는 김성식 의원과 동대문을에 출마하는 민병두 의원이다. 이 중 현역인 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 몸담고 있었다. 민주당은 공천 과정에서 그를 컷오프(공천배제)하고, 해당 지역구에 장경태 청년위원장을 공천했다. 그러자 민 의원은 이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상태다. 한국경제당은 통합당에서 컷오프된 이은재 의원이 당적을 두고 있다. 21대 총선에서도 이 같은 흐름이 유지될 공산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인천은 현재 ▲민주 7석 ▲통합 5석 ▲무소속 1석으로 구성돼 여야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당초 인천은 보수세가 강한 곳으로 풀이되는데, 인천 관계자는 지역구의 70%가량을 민주당이 가져갈 것이라고 봤다. 민주당 우세 의견이 나온 배경에 관해 물었다.

인천 관계자는 “통합당이 (인천 지역에 후보) 공천을 잘못했다”라며 “통합당이 경선해야 할 곳에 경선 대신 단수공천하면서 많은 부작용이 있었다”라고 진단했다. 이에 대한 대표적인 예가 동구미추홀을에 출마하는 윤상현 의원이라는 것이다. 윤 의원은 현역임에도 불구, 통합당에서 컷오프됐다. 현재 이곳은 중구강화옹진 현역인 안상수 의원이 공천됐다.

인천 관계자에 따르면 안 의원은 당초 옛날 자신이 지역구 의원을 지냈던 계양갑에 출마한다고 밝히고 현재 지역구를 배준영 통합당 후보에게 양보했다. 통합당이 그런 그를 동구미추홀을에 공천하면서 지역 민심이 악화됐다는 설명이다. 

그는 “동구미추홀의 경우 지난번처럼 윤 의원이 1등을 차지할 것”이라면서도 “중구강화옹진은 민주당과 박빙이긴 하나 통합당이 우세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부연했다.  

TK 지역은 모두 지역 내에서 통합당이 과반의석 이상 승리할 것이라고 밝혀 여전히 보수 강세가 부각됐다. 지역 내 통합당 과반의석 승리를 예측한 지역은 이 두 곳으로, 전체의 11.76%를 기록한다.

TK 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대구 12곳 가운데 통합당은 최소 10곳, 민주당은 최대 2곳 정도로 예측된다. 현재 민주당 TK 현역인 김의겸(대구 수성갑)·홍의락(대구 북구을) 의원이 다시 이곳에 깃발을 꽂느냐가 관건인 셈이다.

다만 통합당의 경우 당초 통합당 현역인 곽대훈(대구 달서갑)·정태옥(대구 북구갑) 의원은 당에서 컷오프돼 무소속 주자로 출마해 보수 유권자 표가 분산될 수도 있다. 이들은 경북의 경우 13곳 가운데 11곳은 통합당, 2곳은 민주당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로 지목되는 부울경도 “예측이 어렵다”면서도 여전히 보수세가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 가운데서도 울산 관계자는 해당 지역구 6곳을 모두 보수 진영이 석권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 관계자는 전체 18개 지역구 가운데 통합당 16곳, 민주당 2곳이라고 답변했다. 부산은 20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약진이 두드러진 곳이었다. 당시 민주당은 총 6곳의 지역구에 의원을 배출했다. 진구갑 김영춘·연제 김해영·남구을 박재호·해운대을 윤준호·복강서갑 전재수·사하갑 최인호 등이다. 하지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21대 총선에서는 이보다 저조한 성적을 보일 것으로 나타나 ‘낙동강 벨트 사수’가 요원해졌다. 

경남의 경우 통합당이 의석 대다수를 차지하나 김해갑·을 지역구은 민주당이 의석을 노려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전남과 광주는 당초 호남 기반 정당인 민생당이 존재감을 떨치는 지역이다. 그렇지만 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이 앞설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광주의 경우 민주당이 모두 석권할 공산이 크다”며 “전남은 박지원(목포) 민생당 의원과 김경진(북구갑) 무소속 의원 등이 영향력을 끼치고 있지만 그 외 지역은 민주당이 당선될 수도 있다고 본다”라고 예측했다. 이어 “민생당이 (선거 국면에서) 끼치는 영향력도 계속 지켜봐야 하고, 연비제 때문에 (누가 우위를 차지할지) 판단이 쉽지는 않다”라고 덧붙였다.

충청권은 아직까지 민심이 뚜렷한 방향성을 띠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지역 별 편차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단일 선거구였던 세종이 이번 선거에서 갑·을로 분구된 것도 변수로 작용했다.

정치는 생물(生物)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변인이 다양해 예측하기가 어렵단 뜻이다. 하지만 이번 21대 총선처럼 ‘활어’ 같은 선거도 없을 것이다. 수많은 변수가 있고, 정치 지형도 자체도 요동치는 상황이다. 과연 민심이 어느 곳을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은 일요서울이 전국 17개 시도 정치부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지 내용이다.

■2020년 총선 전망 관련 전국 전국 17개 시도 정치부장-국회반장 대상 설문지

[Q1. 21대 총선 전망] 오는 21대 총선이 어떻게 치러질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①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한 여당 승리 ② 정권 중간심판으로 야당 승리 ③ 거여거야 아닌 제 3 신당 승리 ④ 모르겠다 ⑤ 기타(  )

[Q2. 21대 총선 정당별 예상 의석수 전망] 국회의원 지역구(비례대표 포함) 정당별 예상 의석수를 어떻게 보십니까.
① 현행유지(20대 총선 기준 ▲민주 120석  ▲통합 92석 ▲민생당 20석 ▲미래한국 20석 ▲더시민 8석 ▲정의 6석 ▲우리공화 2석 ▲국민의 1석 ▲민중 1석 ▲열린민주 1석 ▲친박신당 1석 ▲한국경제 1석 ▲무소속 17석) ② 민주당 과반의석(150+∝) 이상 승리 ③ 한국당 과반의석(150+∝) 이상 승리 ④ 제 3 신당 도약 3당 체제 ⑤ 모르겠다⑥ 기타(  )

[Q3. 21대 총선 지역구 전망] 각 지역구에 대한 당선 전망은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① 민주당 과반의석 이상 승리 ② 통합당 과반의석 이상 승리 ③ 제 3신당 승리 ④ 모르겠다 ⑤ 기타(  )

[Q4. 21대 총선 변수] 다음 보기를 보고 총선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우선순위를 선택해 주십시오. (3개 이상)
①코로나19 ②경제 ③문재인 대통령 지지도 ④공천 물갈이 ⑤제3신당 돌풍 ⑥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⑦친일·반일 등 한일관계 ⑧세대별 투표율 ⑨지역주의 ⑩비핵화 등 남북관계 현안 ⑪기타(  )

※매체명과 답변자는 취재원의 요청으로 익명 처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