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연장사업 추진... 행신중앙로역을 넘어 삼송과 지축까지
고양의 랜드마크 권율대로 지하화...서정 센트럴파크 조성

 미래통합당 고양시(을) 함경우 후보-‘9호선 연장사업 추진’공약 발표

[일요서울|강동기 기자] 미래통합당 고양시(을) 함경우 후보는 4월 4일 ‘고양중심 경우의 약속 두 가지’ 핵심공약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함경우 후보가 새로운 고양시대를 위해 발표했던 기존 주요 공약을 넘는 메가급 핵심공약으로, 고양중심 경우의 두 가지 약속에는 각각 ▲‘9호선 연장사업 추진’과 ▲‘서정 센트럴파크 조성’을 담고 있다.

함경우 후보는, ‘9호선 연장사업 추진’과 관련해 “고양선만으로는 행신동 주민들의 교통갈증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는 걸 잘 알고 있다"며 "개화역-행신역-행신중앙로역을 거쳐 동산-삼송-지축까지 연결시키는 9호선 연장사업을 통해 행신중앙로역을 환승센터로 만들어 서울과의 접근성을 더 높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함 후보는 “저, 함경우는 행신중앙로역에서 멈추지 않는다. 행신중앙로역을 넘어 행신, 삼송, 지축 주민들의 교통갈증을 완벽히 해소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미래통합당 고양시(을) 함경우 후보-‘서정 센트럴파크 조성’ 공약 발표

이어 함 후보는 '서정 센트럴파크 조성'에 대해 “오랜 기간 동안 소음과 분진으로 인해 피해를 감내해야 했던 서정마을 주민들의 숙원을 해소시켜드리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현재 강매역에서 서정 4단지까지 1.3km에 이르는 권율대로를 지하화하고 그 위에 서정 센트럴파크를 조성하여 고양의 랜드마크를 조성할 예정이다.”라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확실히 높이겠다.”는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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