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경주시지회, 보문단지 일원 방역활동과 환경정화 활동 실시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가 지난 1일 보문단지 일원 방역활동과 환경정화 활동 실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가 지난 1일 보문단지 일원 방역활동과 환경정화 활동 실시했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지회장 한영훈)가 지난 1일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문단지 내 호수 둘레길 주변 공용화장실과 벤치, 수상 공연장 등지에서 방역 활동을 했다.

5일 시에 따르면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옹호·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청소년에 대한 교육과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힘든 일상생활 속에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고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또한, 방역 활동뿐만 아니라 호수 둘레길 구석구석 숨은 쓰레기를 치우며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한영훈 지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방역과 환경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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