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가 보안자문협의회와 협업해 코로나19로 힘든 탈북민들에게 쌀(500kg)지원했다.
경주경찰서가 보안자문협의회와 협업해 코로나19로 힘든 탈북민들에게 쌀(500kg)지원했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가 대구 경북지역에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19의 감염예방관련 각종 지원으로부터 소외돼 있는 관내 탈북민들을 돕기 위해 4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3일간 보안자문협의회와 협업해 경주 지역 각 읍면동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에게 쌀(500kg)을 직접 나눠 주며 힘든 시기 탈북민들을 응원했다.

대부분 몸이 불편하고 제대로 된 직장이 없는 탈북민 A씨는 “지난번에는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지원해주시고, 이번엔 쌀까지 주어서 너무 고맙다.” 며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