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농가 위한 주말 ‘화훼장터’ 좋은 반응
- 지역 먹거리 순환 시스템 ‘푸드플랜’과 연계
-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서비스 검토

4일 장성군 진원‧남면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화훼농가 꽃사주기 화훼장터’가 열렸다
4일 장성군 진원‧남면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화훼농가 꽃사주기 화훼장터’가 열렸다
현장을 찾은 유두석 군수(우측)가 코로나 예방을 위해 악수 대신 주먹을 맞대며 군민과 인사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유두석 군수(우측)가 코로나 예방을 위해 악수 대신 주먹을 맞대며 군민과 인사하고 있다.

[일요서울ㅣ장성 조광태 기자] 전남 장성군은 4일 진원‧남면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화훼농가 꽃사주기 화훼장터’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군이 마련했으며, 일요일인 5일까지 이어졌다.

장성군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추후 화훼장터 운영을 지속할 방침이다. 또 지역 먹거리 순환 시스템 ‘푸드플랜’과 연계한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서비스 제공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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