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식품안전관리 플랫폼’ 운영인력 신규 채용

‘성남 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성남 하이테크밸리 활성화를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육성

[일요서울|성남 강의석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이 도시형 소공인집적지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4월 6일 ‘성남 식품안전관리 플랫폼’을 운영할 신규 인력(4명)을 채용했다.

성남시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 국책사업으로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식료품 집적지구)’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2022년까지 3년 동안 33.4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진행되며, R&D 및 생산 공동 이용 인프라 구축, 시제품 제작지원, 산학 연계 협업 사업, 기술 고도화 지원 및 소공인 간 네트워크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 식품안전관리 플랫폼’은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식료품 집적지구)’사업을 운영하는 센터로서 2020년 상반기 중에 개소하여 약 400여개 기업에 달하는 성남시 식품 제조업체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장은 “ ‘성남 식품안전관리 플랫폼’은 ‘성남 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통합하여 소공인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전통 제조업 중심 성남 하이테크밸리를 첨단 IT산업의 메카 판교밸리와 연계하여 성남만의 차별화된 기업육성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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