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7일 군산시 지곡동에 위치한 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을 방문해 의료진을 위한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김동형 군산지역금융센터장, 한기정 수송동지점장, 군산의료원 김영진 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고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 1,500장은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군산의료원 의료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과 군산의료원은 2018년 8월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ㆍ의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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