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환 후보가 지난 7일 간호정책 등을 비롯한 의료정책에 대한 정책 제안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후보 측 제공]
이경환 후보가 지난 7일 간호정책 등을 비롯한 의료정책에 대한 정책 제안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후보 측 제공]

 

[일요서울ㅣ조주형 기자] 이번 4.15 총선에서 고양 갑에 출마한 이경환 미래통합당 후보가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의료정책 제안 수렴을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중국 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국내 확진자가 무려 1만331명(사망자192명, 7일0시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 후보는 지난 7일 고양의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대한간호협회 경기도간호사회'와 간호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듣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간호사회 백남순 고양시 회장(인제학원 재단본부 간호관리국장), 진영숙 부회장(동국대 일산병원 간호부장), 우소영 총무이사(인제대 백병원 간호팀장), 김미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 후보는 이번 간담회에서 "간호사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국민 생명을 지키는 일등 공신"이라며 "전문 간호인력 확보와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21대 국회에 등원하게 되면 간호인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간호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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