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 "4·16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더민주 의정부시(을) 김민철 후보,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위한 5대 과제 이행 약속

[일요서울|강동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국회의원 김민철 후보는 4월 7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가 제안한, 4·16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5대 정책 과제 이행을 약속했다.

5대 정책 과제는 ▲세월호 참사 관련 대통령 기록물 공개 ▲세월호 참사 등 사회적 참사 진상규명 조사 기간·인력 보장 ▲민간잠수사·기간제 교사 피해지원법 입법 ▲중대안전사고 시 국가책임·피해자 권리 등 국민안전법 법제화 ▲피해자 불법사찰·혐오·모독 범죄 처벌 규정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민철 후보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고 나서부터 매년 4월을 참담한 심정으로 맞이한다”며, “우리 모두 2014년 4월 16일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철 후보는 “6년이 지났지만 아직 세월호 참사의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다”며, “세월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4·16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대한민국과 공정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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