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갑 류성걸 국회의원 후보는 4.15 총선에서 첫 투표를 하게 되는 새내기 유권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21대 총선에서 첫 국민투표를 하게 되는 새내기 유권자는 모두 170만여 명으로 추산되며(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3월말 기준), 전체 유권자 4400만여 명의 3.9%에 달한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 선거연령이 만18세로 낮아지면서 새롭게 투표에 참여하게 된 만18세 유권자(201년 4월 17일~2002년 4월 16일 출생자)는 5만여 명으로 전체 유권자의 1.2%를 차지한다.

류성걸 후보는 대면접촉이 어려운 새내기 유권자들에게 4.15 총선에 반드시 투표해 줄 것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바른 선택을 해 줄 것을 호소했다.

류 후보는 새내기 유권자들은 잘못된 정책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될 수 있는 세대인만큼 현 정부의 무차별적인 선심정책에 현혹되지 말고 예리한 판단력으로 투표에 임해달라고 부탁했다.

재정건전성을 포기하다시피한 좌파정권의 재정운용으로 국가채무가 급속도로 증가하여 미래세대의 희망을 송두리째 앗아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류성걸 후보는 코로나19로 투표 여건이 좋지 않지만 새롭게 주어진 권리인 만큼 반드시 투표에 참석해줄 것을 부탁했다.

류성걸 후보는 191년 미국 시라큐스대학교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래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제2차관을 역임했고, 19대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한 경제전문가이자 예산전문가다.

새내기 유권자에게 보내는 류성걸 후보의 전체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21대 총선에서 처음으로 투표에 임하는 새내기 유권자 여러분, 저는 이번에 대구 동구갑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류성걸입니다.

생애 최초로 국민의 소중한 권리 중의 하나인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이제 여러분은 국가의 중요한 기관인 국회를 구성하는 국회의원을 선택하는 중요한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첫 투표를 하게 되는 여러분은 기성세대의 잘못된 정책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볼 수도 있는 세대입니다.

특히 현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정책,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근로시간 단축정책 등으로 급격히 허약해진 경제체질이 코로나19의 충격으로 휘청거리며, 총선이 겹치면서 좌파정부의 무차별적 선심정책이 우리경제를 회복불능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재정건전성을 포기하다시피 한 현 좌파정부의 재정운용으로 나라곳간은 거덜날 지경입니다.

급속도로 늘어나는 국가의 빚으로 인해 여러분들이 미래에 져야할 부담은 늘어나고, 결국 여러분의 희망은 송두리째 빼앗길 것입니다.

시장경제의 근본을 무시한 경제정책들이 당장은 달콤할 수 있지만 미래세대가 누려야 될 복지에는 독소적인 결과를 낳을 것입니다.

젊은 세대들은 예리한 판단력으로 투표권을 행사해야하며, 이번 총선을 통하여 좌편향 경제정책을 엄중히 심판하고, 자유시장 경제질서의 기본을 확실하게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새내기 유권자 여러분, 코로나19로 투표의 여건이 좋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이 번에 처음으로 주어진 소중한 참정권을 반드시 사용하여 현재가 아닌 여러분의 미래를 내다보는 현명한 선택을 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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