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소외지역 어린이집에 제공하는 특별 사업

슬기로운 영유아 생활
슬기로운 영유아 생활

[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와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권역별 소외지역인 관인, 창수, 화현지역 영유아 145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영유아 생활’ 사업을 계획했다.

사업은 포천시 권역별 소외지역(관인, 화현, 창수)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에게 집안에서 안전하고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들기 놀이키트, 영아선별․교육진단진행검사(DEP), 유아발달검사(K-CDI)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만들기 놀이 TIP, 온라인 부모교육 안내,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홍보 안내문 등이 들어있다.

어린이집 미이용 영유아가정은 추후 신청자에 한해 놀이키트, 영유아발달검사를 제공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포천시 특색사업으로 방구석 뚝딱뚝딱 만들기, 온라인 부모상담, 장난감 드라이브 스루 등 실외활동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가정에서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양육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종식 후에는 가정양육지원사업으로 부모상담, 퍼포먼스 미술놀이, 오감통합놀이, 부모교육, 장난감 대여서비스, 아이사랑놀이터, 놀이지도사 등 다양한 양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가정양육지원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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