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이인선 대구 수성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는 10, 11일 사전 투표일을 맞아 ‘자유대한민국에서 ’자유‘가 사라질까 두렵다. 미래통합당의 힘으로 정권을 심판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문 정권은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19로 고통 받는 대구시민들에게 ‘대구 봉쇄’, ‘대구 코로나 19’ 운운하며 대구를 무시하고 고립시켰다. 문 정권의 TK 홀대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대구 안전과 대구 경제를 송두리째 앗아갔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한 “조국 사태, 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조정에서부터 북한을 위한 대통령인지, 중국을 위한 대통령인지 모를 방향 잃은 정책으로 국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고 분개했다.

이번 총선에 대구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려 있다는 이 후보는 “4년 전 대구에서 무소속으로 3명이 당선되는 바람에 딱 한 석이 모자라 국회의장 자리를 민주당에 넘겨 줬고, 탄핵을 시작으로 공수처법과 같은 각종 악법이 자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공천에 불복해 탈당한 무소속 후보에 대해 영구 제명하겠다고 발표했다. 공천에 반발해 탈당하면서 당 지도부를 욕하고, 보수를 분열시켜 놓고는 연고도 없는 지역구에 출마한 무소속 후보도 영구제명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 후보는 “민주당은 총선 후 분명 숨겨둔 흑심을 드러낼 것이며 혹여나 나라를 통째로 바꾸는 사회주의 개헌이 일어나지 않을까, 자유대한민국에서 ‘자유’가 사라지는 대참사 발생하지 않을까 두렵다”며 “따라서 미래통합당의 힘으로 반드시 정권을 심판할 수 있도록 미래통합당 후보 이인선에게 표를 모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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