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야외 테라스에서 즐기는 바비큐의 멋진 추억"
고객 안전 위해 테이블 간격 2미터 유지… 입장 시 체온 측정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유러피안 럭셔리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이 봄을 맞아 탁 트인 도심 속 야외 테라스 공간에서의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유러피안 그릴 다이닝 ‘셰프 더 그릴’을 10일부터 선보인다.

‘셰프 더 그릴’은 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는 시즌 프로모션으로, 서울 3대 뷔페로 정평이 난 유러피안 럭셔리 뷔페 셰프 팔레트 마스터 셰프가 유럽에서 직접 맛보고 영감받아 재현해 낸 이국적인 메뉴를 고객이 직접 셰프가 돼 그릴에 요리해 맛보는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매년 새로운 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도심 속 아웃도어 그릴 다이닝 '셰프 더 그릴'은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테이블 간 간격을 2m 수준으로 유지하고, 입장 시 체온 측정도 병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매 시즌 선보이는 돼지고기, 소고기 2종의 플래터(세트)에 이어 국내에서도 두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양고기를 추가해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비프&램’ 플래터와 ‘포크’ 플래터에는 셰프 팔레트 뷔페에서 제공되는 화려한 비주얼의 아뮤즈 부쉬와 그 자체만으로 입안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신선한 셰프 특선 샐러드가 먼저 제공된다. 

이어 엄청난 크기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자연산 왕새우, 각종 수제 소시지 및 곁들이면 궁합이 좋은 구이용 채소가 공통으로 포함된다. 

아울러, 셰프가 시행착오를 통해 개발한 4가지 곁들임 소스(영국산 말돈 소금, 해물 쌈장, 매콤한 계란장 소스, 치미추리 소스)는 각각의 그 개성 있는 풍미가 구운 고기의 맛을 최상으로 끌어올린다. 

한편, 기본 플래터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양을 자랑하지만, 플래터에 포함된 식재료는 단품으로도 추가 주문 가능하며 그 외, 해산물 라면, 지중해식 문어, 올리브 타파스, 파르미지아노 치즈를 곁들인 아루굴라 샐러드, 트러플 프렌치 프라이 등 꼭 맛봐야 할 기타 메뉴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르 메르디앙 서울 세일즈&마케팅 나도연 본부장은 “셰프 더 그릴은 포근한 날씨에도 실외 활동을 주저하게 되는 요즘, 멀리 나가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봄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선택지”라고 설명했다. 

나 본부장은 “유럽 어느 테라스에서의 바비큐 요리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 넉넉한 양,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무엇보다 특급호텔만이 보장할 수 있는 위생 상태까지, 그간의 답답했던 심정을 해소할 수 있을만한 조건을 모두 갖춘 <셰프 더 그릴>에 대한 사전 문의가 급증하면서 이미 4월은 좌석이 거의 찼다”고 덧붙였다.

르 메르디앙 서울은 셰프 더 그릴에서 저녁 식사를 즐기면서 호캉스까지 즐길 수 있는 객실 패키지 상품도 마련했다. 본 패키지에는 얼리 체크인(10am) & 레이트 체크아웃(4pm) 혜택이 기본으로 포함돼 처음부터 끝까지 여유로운 호텔 스테이를 만끽할 수 있다. 조식 뷔페까지 제공하며 1박 2일 간의 투숙 기간 동안 아침, 저녁 끼니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특장점을 두루 갖췄다. 

한편 르 메르디앙 서울은 호텔 내 주요 동선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객실 및 공용공간 내 손 소독제 비치, 자체 방역활동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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