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급 운영계획 수립 등 읽기‧ 쓰기‧ 셈하기 지도 방법 등 4회기에 걸쳐 총 10시간 구성

류석형 교육장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류석형 교육장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남부 및 강화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의 신규 특수교사 44명을 대상으로 9일부터 14일까지 특수(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원격 화상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연수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실시간 원격교육 플랫폼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 특수학급 운영계획 수립 △ 업무포털 활용 △ 진단·평가 △ 읽기‧ 쓰기‧ 셈하기 지도 방법 등의 내용으로 4회기에 걸쳐 총 10시간으로 구성하였다.

류석형 교육장은 “신규교사로서 온라인 개학시 특수학급을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을텐데 이번 연수를 통해서 자신감을 얻었으면 한다”면서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도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남부교육지원청은 도서지역 특수학급 및 특수학급 미설치 학교(유치원)를 대상으로 통합교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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