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종민(일요서울 D/B)
사진 = 김종민(일요서울 D/B)

[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의 김종민이 신들린 예능감을 폭발시켜 1박 2일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 관계자가 전했다.

오는 12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두루가볼 전국일주' 특집에서는 배신자(김종민, 김선호, 라비) 팀이 대중소(연정훈, 문세윤, 딘딘) 팀에 이어 화채 복불복 미션에 도전한다.

지난 방송에서 배신자 팀의 과한 지령으로 극한의 고통을 맛봤던 연정훈, 문세윤, 딘딘은 전세가 역전된 상황에서 설욕전(?)을 펼친다. 김종민과 김선호, 라비 역시 색다른 전략으로 상대팀을 혼란스럽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 과정에서 김종민은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었던 초특급 활약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는데, 화채를 한 입 먹자마자 도무지 맛을 가늠할 수 없는 표정과 몸짓으로 시선을 강탈한 김종민의 열연에 소금 화채의 주인공을 가려내야 하는 대중소 팀 조차 승부를 잊고 그의 열연에 빠져들었고, 이런 주변의 반응에도 연기에 몰입해 있는 김종민을 향해 김선호는 '이 형 천재 아니야?!'라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소금 화채의 진짜 주인공은 누구일지, 모두의 배꼽을 잡게 만든 김종민의 활약은 어떤 모습일지 오는 12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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