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동기 기자]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4월 12일 21대 총선 어린이·청소년 공약을 발표하며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도시, 고양시'를 약속했다.

한 후보는 이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창의적 놀이터 설립 등 청소년·유아교육·놀이문화시설 확충, 민간어린이집 차액보육료 등 지원,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 지원, 보육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자녀돌봄 확대 등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안전·교육을 위한 정책을 내놨다.

특히 창의적 놀이터는 기존 놀이시설과 차별, 다양한 테마와 AR, 디지털이 융합된 콘텐츠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면서 창의력을 증진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준호 후보는 "아이들은 마음껏 꿈꾸고,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면서, "교육·교통안전·보육 등 모든 분야의 정책·제도 보완, 시설확충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고, 모두가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공약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