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을 강대식 후보가 12일 동구의 재도약을 위한 교통 분야 6대 공약을 발표했다.

강대식 후보는 먼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위해 도시철도 1호선 연장(안심역~하양역) 조기 완공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 도시철도 3호선과 엑스코선도 혁신도시와 이시아폴리스까지 조속히 연장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통과를 추진한다.

도시개발로 인구가 늘어난 지역의 교통 체증 해소 방안 등도 내놨다.

강 후보는 또 ▲금호강 강변도로(안심교~화랑교~공항교) 조기 건설 ▲이시아폴리스~금호워터폴리스 연결도로 조기 건설 ▲평광동~백안삼거리 도로 조기 건설 ▲혁신도시~팔공산 팔공로 관통 도로망의 조속한 추진 등을 공약했다.

강대식 후보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동구 토박이로서 실제 경험을 토대로 동구의 교통 분야 개선점을 고민했다”며 “사통팔달 동구를 만들어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