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발표
유영록 후보,성명서발표

[일요서울|강동기 기자] 유영록 김포시 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4월 13일 자신의 선거 캠프에서 지난 토요일 저녁에 있었던 유 후보의 선거사무원이 행인으로 부터 폭행당한 사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유영록 후보는 선거 운동을 하던 도중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벌어졌다며 너무나 안타까워하며 자신의 선거운동원의 빠른 쾌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해자는 현장에서 체포 되었으며 체포당시 자신이 민주당원이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의 김포 갑 지역 전략공천으로 인해 민주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한 유영록 후보의 선거운동원이 자신의 지역에서 선거운동을 한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영록 후보는 “본인을 지지하는 당원만 민주당원이고 저를 지지해주셨던 민주당원은 당원이 아닙니까?”라며 울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유 후보는 김주영 후보에게“적어도 민주당을 대표해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하시는 김주영 후보는 이번 사건에 대해 사과의 말 한마디를 하지 않는다.”며 공식정인 사과를 요구했다.

현재 유 후보의 선거사무원은 가격당한 머리부위와 복부 등에 고통을 호소하며 정신적 충격으로 더 이상 선거운동을 할 수 없어 선거사무원직을 내려놓고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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