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동동 주민 교통복지, 대중교통 편익 증대...향동 주민센터·지구대 신설
한 후보 "향동역 완공되면 교통여건 혁신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

한준호 후보, "경의중앙선 향동역 확정됐다" 밝혀

[일요서울|강동기 기자]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4월 13일 경의중앙선 향동역 신설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향동지구는 서울에 접하고 있고 지금까지 입주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지구와 직접 연결된 지하철이 없어 대중교통의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호소되어 왔다.

한 후보는 2023년까지 향동역을 완공해 주민 대중교통 편익을 증대하고 교통인프라를 확보하여 지역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주민센터 및 지구대 신설을 통해 주민 편의와 안전, 삶의 질을 함께 높여 갈 예정이다.

한준호 후보는 "향동역 신설은 향동지구와 인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신도시·택지지구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향동역은 필수적"이라면서,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의원과 함께 노력해 온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향동역이 완공되면 교통여건이 혁신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민센터·지구대 신설 등 고양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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