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성가족상담소, 텔레그램 성착취 근본 해결 등 의미 담아 처벌 때까지

[일요서울ㅣ하동 이형균 기자] 경남 하동성가족상담소장(김희순)은 지난달 27일, 텔레그램 n번방 규탄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지난 8일부터 n번방 이용자 처벌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하동성가족상담소장은 지난 8일부터 n번방 이용자 처벌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하동군 제공
하동성가족상담소장은 지난 8일부터 n번방 이용자 처벌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하동군 제공

하동성가족상담소의 1인 시위는 n개의 성착취 이젠 끝장, 텔레그램 성착취 근본 해결, 성착취 방 이용한 모두가 공범, 26만 성착취 공범 처벌 등 4가지 의미가 담겼으며, 아동 및 여성에게 더 이상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하동성가족상담소는 피해 발생 시 피해접수, 무료상담, 법적절차 동행지원, 의료지원, 제2차 피해예방, 불법 촬영물 삭제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하동성가족상담소는 텔레그램 n번방 이용자들이 법적 처벌을 받는 그 날까지 계속 이어질 것이며, 지역민의 참여와 응원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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