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조주형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15일 오전 6시 전국 253개 선거구 1만4330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가운데, 투표 결과는 다음날인 16일 새벽 경 지역구 선거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는 '코로나19' 자가격지자들의 투표가 모두 종료된 뒤 전국 251개 개표소에서 오후 6시30분 경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선관위는 개표가 종료되는 지역구 및 비례대표 결과는 각각 선거 다음날인 16일 오전 4시와 오전 8시쯤으로 내다봤다.
 

한편 투표일인 15일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정오에는 재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843만2721명(잠정)이 투표(총 투표율 19.2%)했다.
 

동 시간대 지역별 투표율은 ▲대구 21.0% ▲강원 20.8% ▲울산·경남 20.3% ▲부산 20.1%▲충남 19.7% ▲충북·경북·제주 19.6% ▲경기 19.3% ▲서울 18.8% ▲대전 18.7% ▲인천 17.9% ▲세종 17.5% ▲전북 17.2% ▲세종 17.0% ▲광주 16.3%으로 집계됐다.
 

조주형 기자 chamsae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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