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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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경찰이 조주빈과 함께 박사방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 운영자 ‘부따’ 강모군의 신상을 공개했다.

16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제작배포 등)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인 강군이 2001년생 강훈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 결과에 따른 것이다.

심의위의 결정으로 강훈은 오는 17일 검찰 송치 과정에서 얼굴이 언론에 노출될 것으로 보인다. 조주빈에 이어 성범죄 피의자로서는 두 번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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