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유재석
유재석 기부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또 한 번 선행을 펼쳤다.

지파운데이션 측은 20일 “유재석이 저소득 여성청소년의 생리대 지원을 위해 지난 14일 지파운데이션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청소년들은 여전히 생리대 지원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여성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부해 주신 유재석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키트로 전달 될 예정이다. 생리대키트에는 6개월분의 생리대, 여성청결제, 파우치 등 다양한 용품과 응원메시지가 적힌 손편지가 담길 예정이다.

꾸준한 선행 활동을 이어오는 연예계 대표적인 선행천사 유재석은 그간 저소득 미혼모, 코로나19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하며 힘을 보태왔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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