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제산제나 음식물을 먹으면 통증이 곧 완화되는 게 위궤양과의 차이점이다.십이지장궤양은 심할 경우 출혈로 인해 실혈성 빈혈을 일으키며 장기가 천공돼서 복막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치료의 주목적은 동통을 완화시키고 궤양을 치유하는 것에 있으며 재발방지와 합병증의 예방도 추가적인 치료목표다. 적어도 4~6주간 치료를 계속하여야 하며 6주정도가 지나도 궤양이 낫지 않으면 내시경검사 등을 다시 시행하여 궤양 병변을 검사하고 객관적으로 치유가 될 때까지 치료를 계속해야 한다. (자료 제공: 경희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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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2.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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