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달서구갑 미래통합당 홍석준 당선인은 20일 달서구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한재봉 위원장(대구지법 서부지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홍석준 당선인은 당선증을 교부받은 후 "그동안 시민 여러분의 엄중한 뜻을 받들어 지역구의 발전은 물론 어려운 대구경제의 도약을 위해 혼신의 자세로 일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래통합당 홍석준 당선인은 달서갑 선거구에서 지난 15일 치러진 선거에서 총 5만4700표를 획득해 득표율 57.6%로 당선됐다.

당선 후 첫 행보로 홍석준 당선인은 앞산 충혼탑을 참배하고 대구 시민에 대한 감사와 각오를 새기며 대구를 지켜온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인사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하면서, 이미 약속드린 대로 항상 겸손한 자세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치신인으로 신명을 바쳐 일하는 국회의원의 모습을 반드시 보여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홍석준 미래통합당 대구달서구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경북 성주출신으로 대구시 경제국장을 역임한 검증된 경제전문가로서 성서지역을 친환경생태도시, 교육화도시, 디지털메이커시티로 만들어 대구발전을 견인하고 살기 좋은 달서구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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