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 제6대 김의욱 센터장(54)이 21일 취임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서울시 자원봉사 대표기관이다. 

이날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 신임 김 센터장은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대한노인회 노인장원봉사지원센터 본부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사업총괄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센터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 센터장은 "1000만 서울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포괄적으로 촉진하고 지원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비전을 갖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는 자원봉사가 서울시민의 일상이 되고, 보편적인 문화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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