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대 YMCA 뒷마당 농구장
1910년대 YMCA 뒷마당 농구장

[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서울역사편찬원은 농구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서술한 '서울의 농구'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농구라는 스포츠가 서울에서 어떻게 전개됐는지 소개된다.

'서울의 농구'는 ▲서울 농구의 시작 ▲서울 농구의 성장기 ▲서울 농구의 전성기 ▲서울 농구의 황금기 ▲서울 농구의 현재 ▲서울 농구의 미래 등 6장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농구 관련 사진이 함께 수록돼 있다.

YMCA 뒤뜰에서 처음 시작된 서울의 농구, 해방후 아시아 제패, 1990년대 오빠부대로 대표되는 농구대잔치, 현재의 프로농구까지 서울의 농구 역사를 흐름에 따라 살펴볼 수 있다.

'서울의 농구'는 서울시내 각 도서관과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에서 이북(e-book)으로 읽을 수 있다. 시민청 서울책방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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