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부터~9월 30일까지 운영

그늘막 설치
그늘막 설치

[일요서울|김포 강동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그늘이 없는 도로변 횡단보도 주변에 그늘막을 설치한다.

시는 작년까지 128개소의 그늘막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4월 말까지 32개소의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해 총 160개의 그늘막을 운영 할 계획이다.

그늘막은 여름철 폭염 속 시민들이 길을 건너기 위해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를 할 때 열사병 등 온열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폭염대책기간(5월 20일~9월 30일)동안 운영된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시는 앞으로도 여름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그늘막을 포함한 다양한 폭염대책들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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