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크래비티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신인 보이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데뷔 앨범으로 한터차트 주간 음반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지난 14일 발표한 데뷔 앨범 ‘CRAVITY SEASON1. [HIDEOUT : REMEMBER WHO WE ARE]’로 총 5만2627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 판매고는 한터차트 주간 음반 차트(2020.04.13~2020.04.19 집계 기준) 1위 기록이다.

특히 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을 의미하는 초동 판매량(2020.04.14~2020.04.20)에서는 총 5만3160장에 육박, 올해 앨범을 발매한 보이그룹 중 초동 판매량 8위에 올랐다.

크래비티는 놀라운 성적으로 2020년 슈퍼 루키임을 입증했다. 앨범 판매고뿐 아니라 크래비티는 앨범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케이팝 앨범 차트’에서 미국과 일본을 비롯해 7개 지역 1위에 오른 바 있고, 총 12개 지역에서는 톱 3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 앨범 ‘CRAVITY SEASON1. [HIDEOUT : REMEMBER WHO WE ARE]’는 첫 여정을 시작하며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HIDEOUT’이라는 공간을 통해 공유하고 교감하고 꿈꾸며, 팬들에게 행복과 위로가 될 수 있는 아지트가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또 자신들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키겠다는 의지와 대중들과 팬들에게 던지는 포부가 내포돼 있다.

한편 크래비티(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는 신곡 ‘Break all the Rules’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