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가수 이세준이 2016년 데뷔 20주년 기념앨범 이후 4년 만에 새 싱글인 ‘아들 있는 이를 위한 발라드’를 빌표했다.
21일 정오 공개된 새 싱글 ‘아들 있는 이를 위한 발라드’는 지난해 태어난 두 번째 아이를 위한 마음을 담아 이세준이 직접 쓴 자작곡이다.
특히 피아노 연주곡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를 ‘아들 있는 이를 위한 발라드’라는 제목으로 패러디해, 제목 뿐 아니라 가사에도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두 아들의 아버지가 된 이세준은 지난 20주년 기념앨범에서 공개한 첫 번째 아이를 위한 곡 ‘꽃길만’에 이어 두 번째 아이를 위한 곡 ‘아들 있는 이를 위한 발라드’를 공개하며 아이들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이세준은 KBS 2Radio ‘오늘 같은 오후엔 이세준입니다’의 DJ로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취자들을 사연과 함께 라이브 음악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곽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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