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당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된 조수진·조태용 비례대표 당선자와 이익선 전 KBS기상캐스터(왼쪽부터) (자료 = 미래한국당) [뉴시스]
미래한국당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된 조수진·조태용 비례대표 당선자와 이익선 전 KBS기상캐스터(왼쪽부터) (자료 = 미래한국당) [뉴시스]

 

[일요서울ㅣ조주형 기자] 미래한국당이 대변인 임명을 시작으로 당 조직 정비에 나섰다. 우선 조수진·조태용 비례대표 당선자와 이익선 전 KBS기상캐스터가 미래한국당의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21일 미래한국당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날 최고위원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동아일보에서 논설위원으로 활동했던 조수진 신임 미래한국당 대변인은 1972년 생으로, 앞서 당 수석 대변인을 맡았다.
 
이어 조태용 신임 대변인은 1956년생으로 국가안보실 1차장 및 외교부 1차관 등을 역임했다. 그는 이번 21대 국회에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KBS기상캐스터 출신인 이익선 대변인은 1968년생이다. 이 대변인은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미래한국당의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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