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의 관심사' 메인포스터 [레진스튜디오 제공]
'초미의 관심사' 메인포스터 [레진스튜디오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래퍼 치타(김은영)의 스크린 데뷔작 ‘초미의 관심사’가 5월 개봉한다.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을 다룬 작품이다. 치타가 배우로 첫 도전에 나섰으며, tvN 드라마 '방법'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연기파 배우 조민수가 출연해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한다.

이태원 골목을 누비며 예측불허 추격전을 펼치는 조민수와 김은영의 끊임없는 티키타카와 그 과정에서 마주치는 각양각색의 사람들과의 에피소드가 유쾌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또 치타가 전곡 작사하고, 직접 부른 '초미의 관심사' OST는 느낌 있는 리듬과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는다.

5월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도 공개됐다. 레드와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고 영화의 배경이 되는 이태원의 골목에 앉아있는 조민수, 김은영의 무심한 표정은 그야말로 시크함 그 자체다.

여기에 '가족은 다 같아야 하니?!'라는 카피는 가족임에도 너무 다른 탓에 오히려 서로를 기피하게 되는 두 사람의 독특한 관계를 상상하게 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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