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시 포스터캡쳐

너트 프라이즈 선정작가 신소영의 개인전이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7일간)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갤러리 너트에서 열린다. 

작가는 하트 모양의 <Couple> 시리즈를 통해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만드는 모습을 표현한다.고 말했다.

작품에는 다양한 모양의 날개가 등장하는데, 그것은 자유로운 영혼의 상징이며 '우리의 마음 속에는 날개가 하나씩 필요해요. 제 그림 속에 등장하는 날개는 나의 날개이자, 그림을 보고 있는 당신의 날개예요'라고 말한다.

작품에서 느껴지는 자유로운 영혼, 달콤한 사유, 서로 보듬는 사랑은 위로와 행복감을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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