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산청 이형균 기자] 맑고 청명한 봄날씨를 보인 23일 지리산 천왕봉과 중봉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남 산청 차황면 황매루에 분홍빛 꽃잔디가 만개해 눈길을 끈다.

산청 차황 황매루 전망대 @ 산청군 제공
산청 차황 황매루 전망대 @ 산청군 제공

황매루는(차황면 장위리 산 38-5 일대) 산청읍과 차황면 경계인 59번 국도 도로변에 위치해 있다.

천왕봉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황매루는 드라이브 여행 중 잠시 쉬며 지리산과 군립공원인 웅석봉 감상하는데 최고의 장소로 손꼽힌다.

현재 산청에서는 동의보감촌에서 생초면, 차황면으로 이어지는 도로변은 물론 지역 곳곳에 꽃잔디와 철쭉, 황매화 등 다양한 꽃들이 만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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