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수도 기반시설 예산 확보 위해 경남도 서부청사 방문 사업 필요성 역설

[일요서울ㅣ함양 이형균 기자] 경남 함양군 조현옥 부군수는 23일, 경상남도청 서부청사를 방문해 상·하수도분야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함양군 조현옥 부군수는 23일 경상남도청 서부청사를 방문해 상·하수도분야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 함양군 제공
함양군 조현옥 부군수는 23일 경상남도청 서부청사를 방문해 상·하수도분야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 함양군 제공

이날 국도비 확보를 위한 방문에는 조영현 상하수도사업소장과 사업담당자 2명 등이 함께했으며, 도청 수질관리과를 방문해 2021년도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에 필요한 사업들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군에서는 신규사업인 수동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1건과 계속추진사업인 광역마을상수도(유림지구)설치사업 및 지곡, 병곡 지방상수도확충사업 등 모두 4건에 대해 경남도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조현옥 부군수는 “이번 사업은 주민생활 불편 해소와 군민 보건위생 향상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경남도와 중앙부처 등을 수시로 방문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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