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공원체육시설 개선사업(풍경공원)
한강신도시 공원체육시설 개선사업(풍경공원)

[일요서울|김포 강동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김포한강신도시에 조성된 소규모 공원체육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포한강신도시 공원에 조성된 소규모 체육시설 총 28개소 중 우선 정비가 필요한 17개소를 대상으로 3년에 걸쳐 정비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는 그 중에서도 이용률이 높고 정비가 시급한 풍경공원 X-game장, 모담공원 배드민턴장 등을 1년차 사업대상지로 정하고 우레탄 포장재 교체와 전반적인 시설물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현재 사업대상지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0월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올해 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연차별 예산 확보로 남은 12개소 체육시설에 대한 개선사업을 마무리해 누구나 어디서든 안전하게 이용 가능한 공원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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