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진 [눈컴퍼니 제공]
박소진 [눈컴퍼니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박소진이 독립영화 ‘좀비 크러쉬: 헤이리’에 출연한다.

영화 ‘좀비 크러쉬: 헤이리’는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일어난 좀비 사태를 여성 삼총사가 해결해 내는 여정을 담아내는 작품이다.

극 중 박소진은 삼총사 중 한명이자 예측 불가 엉뚱 발랄한 성격의 소유자 김가연 역을 맡았다. 김가연은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많아 여러 사업을 시도하지만 그다지 빛을 보지 못하고 연거푸 실패, 이후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공간을 얻어 카페를 운영하는 인물이다.

걸스데이에서 배우로 홀로서기에 나선 박소진은 지난해 4월 저예산 장편영화 '제비'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어 영화 ‘행복의 진수’, 드라마 ‘스토브리그,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얘기 좀 할까?‘에 출연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5일에는 SBS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에 첫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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