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임실 고봉석 기자] 임실군과 국제라이온스 356-C(전북)지구는 임실군장애인연합회에 장애인 특장차량 기증식을 가졌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임실군장애인연합회관 회의실에서 심민 임실군수와 김영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총재, 이철재 국제라이온스 GMT 전 한국대표, 손주완 임실군장애인연합회장 등 국제라이온스 356-C지구 및 임실군장애인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특장 차량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을 통해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재단으로부터 지원받은 기금 4000여만원, 임실군 4000여만원을 합하여 8000만원 상당의 장애인 리프트 차량 솔라티를 기증했다.

국제라이온스 356-C(전북)지구는 1964년 전주라이온스클럽을 창립한 이후 현재 전북지구 산하 106개 단위클럽, 5,877명의 회원의 규모로 성장했다.

심 민 군수는“국제라이온스 협회의 장애인 특장차량 지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라이온스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살려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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