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진안 고봉석 기자]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풍요롭고 차별 없는 진안 건설을 위해 군정슬로건 및 5대 군정지표를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기존 군정슬로건인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을 그대로 사용키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약 56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와 함께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진안군은 선거로 분열된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잘사는 진안, 행복한 진안, 모두가 함께하는 진안을 만들기 위해 풍요로운 지역경제, 차별없는 맞춤복지, 미래희망 인재육성, 치유․힐링 명품관광, 공감하는 소통행정 군정 5대 지표를 확정했다.
 
전춘성 군수는 “5대 군정지표를 중심으로 취임 100일 이내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하여 풍요로운 진안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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