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는제13대 안수민 본부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광주 서구 장애인복지관에 농산품 300세트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는제13대 안수민 본부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광주 서구 장애인복지관에 농산품 300세트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는 27일 제13대 안수민 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안수민 본부장은 이날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발맞춰 취임식을 생략하고 광주 서구 장애인복지관에 농산품 300세트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그는 “최근 장애인 복지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식사를 할 수가 없다는 소식을 듣고 후원물품을 준비했고, 더하여 개학연기로 인해 공공급식의 판로가 막힌 지역 농가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전남 신안 출신으로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안수민 본부장은 1989년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입사하여 법무지원실장, 재정관리실장, 자격부과선임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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