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주)사랑과 평화 제공
사진 = (주)사랑과 평화 제공

[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연기자 겸 방송인 윤송아가 (주)사랑과평화 대표이사 & (재)기부천사클럽 채효순 부총재와 함께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이 운영하는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한길마을'에 사랑의 마스크 '백약99 마스크'를 기부했다.

26일 지적장애우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한 윤송아는 "작게 나마 도움이 될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좋은일에 동참하겠다"라고 따뜻한 말을 전했고, 채효순 대표이사는 "장애인들을 위해 사랑의 마스크를 기증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증식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마스크를 기부 받은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지적장애인들에게 항상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한길복지재단과 함께 지적장애인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윤송아는 OCN 보이스3 나오미 역을 비롯해 오는 5월 개봉을 앞둔 영화 '싸움의 기술2'에서도 열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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