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무열, 송지효(일요서울 D/B)
사진 = 김무열, 송지효(일요서울 D/B)

[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지난 3월 개봉 예정이었다가 코로나19의 여파로 개봉이 연기된 송지효-김무열 주연 영화 침입자가 5월 21일 개봉을 확정했다.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또, 영화 침입자는 '실종된 동생이 25년 만에 돌아왔다'는 설정 속에 배우 송지효의 강렬한 연기 변신과 스릴러 장인 김무열의 인생 연기가 기대되는 작품으로 25만 부 베스트셀러 소설 '아몬드'의 작가로 잘 알려진 손원평 감독이 이번 작품을 통해 장편 영화 데뷔에 나서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을 발휘, 영화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이처럼 강렬한 컨셉과 소재로 역대급 미스터리 스릴러를 예고하고 있는 '침입자'는 '악의 연대기', '범죄도시', '악인전' 등을 제작한 비에이엔터테인먼트의 또 하나의 스릴러 야심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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