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최초, 최고라는 굉장한 수식어는 모두 팬들의 선물 같아요.”

트와이스는 오는 29일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트와이스 : 시즈 더 라이트(TWICE: Seize the Light)’의 첫 회를 전 세계 81개 지역에 공개한다. 이에 앞서 트와이스는 28일 오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트와이스 : 시즈 더 라이트’는 K팝 걸그룹 최초의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로 트와이스의 시작, 현재, 미래를 이야기하는 리얼 다큐멘터리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연습생 때의 목표를 뛰어넘어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최초, 최고라는 여러 기록에 대한 굉장한 수식어들은 팬 분들의 선물 같다. 더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책임감 속에서도 멤버들과 서로 의지할 수 있어 힘이 난다. 공연을 하면서 팬 분들과 만날 때도 에너지를 얻는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트와이스는 “음악적으로도, 퍼포먼스 면에서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5년차가 됐으니 더 새롭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올해의 목표”라며 “앨범과 콘서트뿐만 아니라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서도 팬 분들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트와이스의 감동과 눈물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트와이스 : 시즈 더 라이트’는 오는 2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