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구 거주중인 40대 남성... 동거중인 배우자 즉시 자가격리 조치

고양시청사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4월 28일, 고양시에서 '코로나19' 3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A씨는 일산서구 강선마을 15단지 거주중인 40대 남성으로, 미각·후각에 이상 증상이 발생해 지난 4월 27일 일산백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28일 오후 1시 30분 최종 양성판정 받았다.

동거중인 A씨의 배우자에 대해서는 즉시 자가격리 조치하고,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A씨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으로,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은 끝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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