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사 전경
포천시청사 전경

[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는 우수음식점 및 군장병 할인업소 211개소에서 대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포천 맛앤멋 음식점’, ‘모범음식점’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실천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4월 24일 군장병의 외박·외출이 재개됨에 따라 군장병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포천시 군장병 할인업소’에서도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실천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들 업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직원-고객의 거리(1~2m) 유지’, ‘물과 비누를 사용해 수시로 손 씻기’, ‘개인 접시, 국자, 집게 제공하기’, ‘시설 내 곳곳에 손 소독제 비치하기’, ‘매일 2회 이상 주기적으로 환기하기’ 등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으며, 방문하는 손님에게도 위생 수칙을 상시 안내하고 있다.

포천시는 관내 모든 업소에서 점차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코로나19를 종식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내 우수 음식점과 군장병 할인업소에서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여 감사하다.”라며 “시민들 또한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통해 함께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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